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분유·생리대도 못 산다?"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 ,전산망 불 하나로, 바우처·장기이식·화장예약까지 모두 멈춘 현실…"애 생리대 사려고 했는데 바우처 안 된다네요ㅠㅠ" "기저귀 결제도 막혀버렸어요…"
이 사태가 뭐가 문제였고 지금 어떤 상황인지,그럼 앞으로 우린 뭘 해야 되는지 오늘 블로그 글에서 싹~ 정리해드릴게요.
1. 화재 하나에 정부 시스템이 통째로 마비됐다고요?
이 모든 시작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서버실 화재였슴다.
근데 이곳이 어떤 곳이냐면요…
정부 각 부처의 핵심 전산망, 서버, 자료 백업까지 다 담당하는 핵심 중의 핵심 기관이쥬.
불 한 번 나니까 전국 모든 복지 서비스, 의료 시스템, 행정 업무가 뚝! 하고 멈춰버린 상황…
한마디로, 대한민국 디지털 심장에 불이 난 겁니다ㅠㅠ
진짜 영화처럼 비상벨 울리고, 서버는 꺼지고, 사람들은 어리둥절…
뉴스에선 “사상 초유의 사태”라고도 표현하더라구요.
2. 국민행복카드 먹통… 분유, 생리대도 못 산다니
기저귀, 분유, 생리대 이런 기본적인 생필품…
그걸 바우처로 결제 못 해서 사재기처럼 사러 갔다는 얘기도 들림다.
국민행복카드로 바우처 받아 쓰던 분들, 갑자기 “결제 안 됩니다”라니 어이없쥬?
정부는 “본인부담금으로 먼저 결제하라”고 안내문자 보냈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 됩니까… 바우처 받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인데 말이에요ㅠㅠ
애들 생필품 하나 못 사서 전전긍긍했다는 글 보니까 저도 속상했슴다.
3. 장기이식 매칭도 멈췄다… 이건 진짜 생명 문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운영하던 장기이식 매칭 시스템도 먹통이라네요…
이건 진짜 긴급한 생명 연계 시스템이잖아요?
뇌사자가 발생해도, 지금은 병원 단위에서 대기자 선정해야 한다는데
그럼 전국적 매칭이 안 되니까, 적절한 장기 이식 기회 놓칠 수도 있는 상황임다.
생명과 직결된 일인데, 이런 일이 며칠씩 지연되면 정말 위험한 상황 아니겠슴까…ㅠㅠ
4. 화장예약도 팩스 시대… “팩스로 예약해주세요”라니?
정부 화장시설 예약 시스템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도 멈춰버림요.
그래서 지금은 전국 화장장마다 팩스로 예약받는 기가 막힌 상황…
화장 예약하려면 전화를 먼저 돌리고, 팩스 보내고, 수기로 확인하고…
아니 이게 2025년 맞쥬? 디지털 정부라더니, 이럴 땐 수동 인간정부가 되어버렸슴다ㅋㅋ
바쁜 장례 일정 앞둔 가족들이 고생이 많을 듯해요ㅠ
5. 우체국 계좌도 잠겨버림… 생계급여 받던 사람들 어쩌나
우체국 계좌로 급여, 수당, 생계비 받는 분들 많쥬?
근데 입출금도, 카드결제도, 심지어 송금도 다 막혔대요.
“돈 한 푼 없이 주말 보내게 생겼다”는 말에 저도 할 말이 없더라구요…
특히 말일에 자활급여 받는 사람들은 이 사태가 30일까지 이어지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요ㅠㅠ
디지털 하나 멈췄을 뿐인데, 현실은 너무 무섭게 변했슴다.
6. 병원 전산도 멈춤… 진료기록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고요?
진료기록 전송지원시스템도 장애 생겼답니다.
병원 옮기려면 검사결과지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는데,
그게 가능은 한 걸까요?
심지어 감염병 상황 추적하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도 멈춰서
제1급 감염병 발생해도 지금은 유선 신고만 가능함다…
진짜 이쯤 되면 “대한민국 전산망 전체가 잠깐 멈췄던 시간”이라고 불러야 할 판이에요.
7. 알아두면 좋은 이슈 포인트 정리
🔍 복지 바우처 결제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해요?
👉 현재 바우처 결제가 안 되더라도, 본인부담금으로 일단 결제하고
사후에 영수증 증빙 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준비 중이래요.
하지만 정확한 보상 기준은 아직 미정…😭 꼭 지켜봐야 해요!
🔍 장기이식 매칭이 안 되면 대기자는 어떻게 돼요?
👉 뇌사자 발생 시, 해당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매칭해야 해요.
하지만 이는 전국 단위 효율적 연계보다 훨씬 비효율적이고 한계가 큼…
생명과 직결된 시스템인 만큼, 빠른 복구가 시급합니다ㅠ
🔍 우체국 계좌로 생계급여 받는데, 지금 못 받으면 어떡하죠?
👉 평소 말일(30일)에 지급되는 자활급여나 생계급여는
전산 복구가 안 되면 지급도 연기될 가능성 있어요.
지자체나 복지센터에 문의해서 대체 수령방법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8. 복지, 의료, 장례까지… 멈춰도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한 번의 화재, 단 하루의 정전이
이렇게 많은 삶의 구석구석을 무너뜨릴 줄은 몰랐쥬…
디지털 시스템이 이렇게나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는 거,
이번 사태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줬슴다.
다들 “한 번 불 나면 이렇게 된다”는 거,
잊지 않고 대비책 좀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람들 삶이 걸린 문제라구요…
이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혹시 이번 사태로 불편 겪으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비슷한 일 겪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 이야기 함께 나눠요
내 이야기, 당신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으니까요.